삼성 '갤럭시S22' 25W 무선충전 지원될까?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에 25와트(W)의 고속 무선충전을 제공할 수 있는 신형 무선충전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은 삼성전자가 S22 출시에 맞춰 새로운 무선충전기를 선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25W 무선충전 패드와 관련한 인증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FCC는 미국의 모든 라디오, TV, 유선, 케이블 및 위성통신에 대한 미국의 공식 규제기관으로 미국에 모바일 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FCC 인증을 거쳐야 한다.

폰아레나는 새로운 무선충전기(모델번호 EP-P2400)는 내년 1~2월 출시가 예상되는 S22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만드는 제품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며 최대 25W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갤럭시 S21’에는 15W의 무선충전이 지원되고 있고, 최상급 기종인 ‘갤럭시 S21 울트라’에는 25W 속도의 유선충전이 지원된다.

새로운 무선충전기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양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될 전망이며, 스마트폰을 비롯해 무선이어폰과 스마트워치의 무선충전 역시 지원하는 제품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삼성전자가 판매 중인 ‘무선충전 듀오’와 ‘무선충전 트리오’ 등의 제품처럼 동시에 여러 대가 아닌 한 번에 한 대만 충전 가능한 보급형 제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22 시리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최근 공개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의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8GB 램에 128GB·256GB 내장 메모리로 나뉘고, 색상은 핑크골드·그린·블랙·화이트 등 4종이다. 울트라 혹은 노트 모델은 12GB램과 128GB·256GB 내장메모리, 16GB 램과 512GB 내장메모리 모델로 구분된다. 색상은 다크레드·블랙·레드 등 3가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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