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 ‘활짝’ … 경산새일센터·삼일방직, 여성 일자리 창출 협약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참여

경북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삼일방직 기업이 지난 1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진량읍에 있는 삼일방직이 지난 1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삼일방직은 올해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처음으로 취업 연계를 한 신규 발굴업체로 연 매출 1100억원의 섬유제조업 전문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정영주 센터장과 삼일방직 경영진,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했고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밸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삼일방직은 센터가 추진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와 가족친화기업 인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정영주 센터장은 “기업과 센터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돼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문이 열리길 바란다”라며 “삼일방직이 가족과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