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올 겨울 '첫 얼음' 관측… 지난해보다 22일 늦어

2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상청 내 유인 관측소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최저기온 2.6도가 관측된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11월5일) 대비 22일, 평년(11월10일) 대비 17일이 각각 늦다.

기상청은 밤 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진 데다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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