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한정판 '피넛버터'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해태제과는 오예스의 올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피넛버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예스 시즌 한정판은 이번이 11번째다. 10회 연속 완판 기록을 달성한 오예스 시즌한정판의 새로운 맛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올 초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서 가을 오예스에 담기길 원하는 맛으로 ‘땅콩’이 선정된 것이다. 땅콩이 가을 땅의 축복으로 불릴 정도로 고소함이 진하고 영양도 풍부한 점도 선정 이유다.

제품에는 오븐으로 구운 땅콩을 넣었다. 오예스만의 수분(20%)은 자칫 텁텁할 수 있는 땅콩버터를 부드럽게 감싼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시즌한정판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제철 오예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계절을 즐기는 리얼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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