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안목 높은 윤여정이 모델로”…HS애드, 까사미아 광고 캠페인 선봬

HS애드가 신세계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HS애드는 신세계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까사미아가 2018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유행이나 추세에 휩쓸리기 보다는 나를 닮은 공간을 연출해 주는 감각적인 ‘라이프 씬 메이커’라는 까사미아의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

일반적인 광고처럼 브랜드를 설명하고 주입하려는 장황한 미사여구나 시선을 빼앗는 현란한 영상 효과를 사용하지 않는다. 단 하나의 완벽한 장면을 포착한 뒤 일상 속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들리는 섬세한 백색소음만을 더해 자극적인 요즘의 콘텐츠들 사이에서 오히려 침묵의 미장센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광고 모델은 가구에 대한 안목이 높기로 알려진 배우 윤여정이 맡았다.

HS애드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2018년 까사미아를 인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캠페인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그룹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토탈 홈퍼니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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