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여행은 부산에서! 부산시,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코로나시대 여행트렌드 안심관광지 10선, 콘텐츠 홍보

7~8월 여름 성수기 국내관광객 유인 위한 마케팅 전개

안심부산 여행을 알리는 홍보부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번 여름 부산에서 ‘안심여행’ 제대로 해보이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협회(회장 송세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200여개의 국내외 지자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가 참가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과 관광업계 네트워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산시는 ‘안심관광지 10선’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집중해 안전한 여행 목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TV 예능에서 K-pop ‘상상 더하기’로 화제가 된 걸그룹 ‘라붐’과 협업해 제작한 부산 안심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방문객 이벤트를 통해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한 관광명소 및 체험 콘텐츠도 소개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국내관광에 대한 선호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며, “올해 6월 부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가 선정한 한국인 여행 관심도 2위에 오른 만큼 이번 여름 안전도시 부산에서 안심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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