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방문 발급팀 구성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나서

관내 희망학교 방문 후 발급 서비스 제공

[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오는 25일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발급 나이에 도달한 학생들의 발급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신청을 받는 맞춤형 서비스다.

앞서 군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7세 고등학생 중 주민등록증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방문 발급팀이 함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학업에 바쁜 학생들의 시간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민원 행정서비스 실시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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