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여행 수요 급증 전망에 8%대 강세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인터파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여행 수요 기대감이 커지며 강세다.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침체된 소비 욕구가 폭발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해석된다.

2일 오전 10시27분 기준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8.8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8거래일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3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코로나19로 엔터, 레저, 여행 등 콘텍트 분야 산업 군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격리 해제 및 확진자 수 감소 시 침체된 소비 욕구가 폭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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