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아파트브랜드대상] 롯데건설, 코로나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소비문화 반영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대상에서 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과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인테리어 스타일 ‘AZIT3.0’을 출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롯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하고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롯데건설의 ‘AZIT3.0’은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 상품 ‘퓨어 패키지(Pure Package)’ △환기에 특화된 ‘클린 에어 시스템(Clean Air System) △침실과 업무·학습공간을 분리한 ‘홈 오피스형 평면’ △취향대로 공간을 꾸미는 ‘거실 스타일업 패키지’ 등 총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은 오는 6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을 재건축해 선보이는 ‘창원 양덕 롯데캐슬’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0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면적·타입별로는 △59㎡ △74㎡ 84㎡A △84㎡B △99㎡로 구성된다.

단지는 들어서는 양덕동 일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팔룡산과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봉암저수지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깝다. 특히 단지 입구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가족들과 쉽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통여건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인근에는 양덕로, 3.15대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약 2㎞거리에는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이 있다. 롯데마트(양덕점), 홈플러스(마산점),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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