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벤트(ZIVENT) 골프단, 김형성·강다나 프로 영입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지벤트(ZIVENT)가 지벤트 골프단 선수 후원과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후원 등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지벤트 골프단은 13일 김형성 프로와 강다나 프로를 새로 영입해 선수단 소속 프로골퍼가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단한 지벤트 골프단은 노승열 프로, 김현명 프로, 강소율 프로, 마이카 로렌 신 프로, 조우평 프로, 장희민 프로 등으로 구성했다.

지벤트 골프단 단장 김성진 이사는 프로 영입 행사에서 "지벤트 패밀리가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묘 "KPGA와 JPGA에서 활약하는 김형성 프로와 KLPGA 투어 및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강다나 프로를 영입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두명의 프로가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골프단 소속 프로의 거침없는 질주를 위해 지벤트(ZIVENT)는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성 프로는 "지벤트의 믿음에 감사하다"며 "더욱 노력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강다나 프로는 "지벤트 골프단에 입단해 기쁘다"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단을 운영하는 지벤트는 ‘FEARLESS DRIVING’을 슬로건으로 하는 자동차 필름 전문 브랜드다.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윈도우 필름뿐 아니라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도장면 보호 필름(PPF),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응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벤트 골프단 입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철저한 방역 수칙과 5인 이상 집합금지 준수 아래 진행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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