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간편식 수요 증가에…'세븐셀렉트 컵국'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PB ‘세븐셀렉트 컵국’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브랜드(PB) ‘세븐셀렉트 컵국’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칼칼북어국, 얼큰대파육개장, 시금치된장국 3종이다. 북어국와 육개장은 리뉴얼 출시, 시금치된장국은 신규 출시 상품이다. 건더기 함량을 기존 상품 대비 17% 이상 늘려 풍성한 식감을 살렸으며,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해 원물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컵국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한끼연구소 브랜드 도시락(7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컵국을 무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편의점 간편식과 함께 간편 국이나 탕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편의점 컵국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할 때는 물론이고 캠핑 같은 야외활동에도 활용도가 좋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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