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봄을 맞아 호텔에서 30시간 동안 '호텔콕'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30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에 오후 12시 체크인 후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 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비스 인사동의 모든 투숙객은 '메이크업룸', '펀룸(Fun Room)' 등 두 가지 타입의 '콘셉트룸'을 사전 예약제로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 측은 펀룸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닌텐도 게임, 보드게임, 추억의 게임들로 구성돼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커플 고객에게도 인기가 있다는 설명이다.
명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30시간 STAY in 룸콕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에 오후 2시 체크인 후 다음날 오후 8시 체크아웃 하는 일정이다. '르 바(Le Bar)'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아이스 딸기 라떼와 딸기 에이드를 5월31일까지 한정 판매 중이다.
두 호텔 패키지 모두 2021년 7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이비스 인사동 6만9000원부터, 이비스 명동 9만5000원부터다(부가세 별도).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