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웰푸드컴퍼니 ‘곱분이곱창(대표 홍승희)’과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스타에셋컨설팅㈜(대표 이희성)’은 3월 5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푸드컴퍼니는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곱분이곱창의 가맹점주를 위한 재무와 세무, 노무와 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그에 따르는 비용 일체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웰푸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혼자 고민할지 모르는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에 본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곱분이곱창은 숯불직화곱창 메뉴를 필두로 돼지곱창을 새로운 맛과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18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후 3년만에 최근 가맹 100호점 개점을 돌파했다. 특허 출원된 자체 개발 곱창소스와 직화 메뉴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유망 외식프랜차이즈로 떠올랐다.
스타에셋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곱분이곱창의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세무법인과 법무법인, 노무법인 경제연구소 등과 자문 협력을 통해 곱분이곱창의 가맹점주에게 세무 및 노무, 법률 및 자산관리 등 종합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전한 스타에셋컨설팅㈜은 법인 컨설팅은 물론 부동산 컨설팅과 창업 프랜차이즈 컨설팅 등 각 분야별 맞춤 솔루션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 컨설팅의 경우 자회사인 ㈜포트윈투자자문을 통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5대 자금 해결을 비롯해 목적 자금과 부채 상환, 투자 분석,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