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골프 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6층 특설매장에서 골프 의류 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직수입 골프웨어 이월상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보그너 바지 14만 9000원, 블랙앤화이트 티셔츠 17만 5000원, 엠유스포츠 이너 9만 4800원에, 왁 티셔츠 1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이충열)은 오는 31일까지 골프의류와 용품 멀티샵인 위더스골프에서 골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현주 프로가 선택한 테일러메이드 심 글로리 여성 드라이버를 79만 2000원에, 영국 피타드 사의 최상의 크로모스킨 가죽소재를 적용한 풋조이 골프화를 29만 9000원에, 패션감성을 듬뿍 입은 카르페디션 스탠디백을 59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병일)에서는 캘러웨이, 보그너, 아디다스골프 등 다양한 골프 브랜드의 이월의류를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골프 박람회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선보인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며 “지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