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파마, 코로나 치료제 소식에 연일 '신고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완료 소식에 18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한국파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64%(1만4900원) 상승한 6만8800원이었다.

주가는 장중 한때 7만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쳤다.

한국파마는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이 완료됐다고 지난 12일 밝힌 바 있다. 향후 임상3상 수행에서 한국파마가 대규모로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발표 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한국파마는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상한가를 나타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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