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브라질 사용승인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나노엔텍(대표이사 정찬일)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FREND COVID-19 IgG/IgM Duo)에 대해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의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 국가품질연구소(INCQS)의 임상평가에서는 민감도 96.4%, 특이도 97.1% 를 받았다.

브라질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약 4백 19만명으로 최근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난 인도와 더불어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표적 국가이다. 또한 빈곤율과 인구밀도가 높고 의료체계가 열악한 곳이 많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되는 항체키트의 수요가 높은 나라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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