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뉴딜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특강

뉴딜사업 발굴 총력 등 발 빠른 행보

사진=군산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군산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군산형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3일 시는 자원봉사센터 강당서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계장과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뉴딜 관련 정부정책 동향 공유 및 군산형 뉴딜사업 발굴 전략 마련을 위해 직원 역략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국가정책 연구전문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시대 한국형 뉴딜의 특성과 주요내용, 군산시 주요정책의 추진전략 수정 및 신규정책 개발 방향, 공모사업 주요내용 입수 방법 및 정책자료 사이트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가 지난 10일 개최한 한국판 뉴딜 대응 정책토론회에 이어 직원 역략강화 교육까지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판 뉴딜정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고대성 기획예사과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군산형 뉴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제적 사업발굴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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