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최우수상 '뼈총각팀' 선정

모집 기업 6개팀에 3주간 전문 교육·컨설팅 기회 제공... 최종 4개팀 선정, 최대 1000만원 사업개발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1일 오후 2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잠재력을 지닌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기획·추진,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청년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6개 팀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지난 6월 3주간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벤처 창업, 린스타트업을 주제로 전문적인 교육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최종 4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의 주인공은 최우수상(뼈총각팀), 우수상(비건 생활연구소팀), 장려상(하트투하트팀, 소다란팀)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수상자와 참가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번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가 청년 창업 모델 개발과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청년 기업가 육성에 마중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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