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더스제약, 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 150% 상회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위더스제약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9분 현재 위더스제약은 시초가 대비 24.69%(7850원) 상승한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5900원 대비로는 148.4% 높은 수준이다.

2004년 설립된 위더스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제제기술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퍼스트제네릭 및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시설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기술을 확보하며 지속해 성장했다.

위더스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517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순이익 86억원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21.1%로, 상장 제약사 평균인 7~10% 대비 높은 수준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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