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개최

박성현 총장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 지원해 경쟁력 강화하겠다”

지난 28일 순천·광양지역 재학생들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히빙라인 상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목포해양대학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 28일 순천·광양지역 재학생들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히빙라인 상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 상담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 교수가 재학생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학사 지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교수와 학생들은 직접 소통을 통해 학교 소속감 및 유대감을 강화하게 되며 대학 비전과 인재상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교수 멘토링을 통한 학습·진로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현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진로 및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히빙라인 상담소)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재택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학사 지도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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