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물류센터 근무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경기도 부천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천 거주자인 A(3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천의 한 국가지정음압병실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천 오정동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지난 20일과 23일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물류센터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142번 확진자(43·여)씨와 부천 87번째 확진자(30대·여)씨가 지난 12일 근무한 곳이다. 인천 학원강사발 4차 감염자로 추정되는 인천 142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방문한 뒤 23일 10대 아들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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