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주, IQ150 멘사 출신...'영어, 중국어, 고대 그리스어 가능'

사진='런닝맨'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배우 하연주가 출연해 뇌섹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런닝맨'에는 하연주, 박효주, 곽시양,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하연주가 '처용2'와 '더지니어스'등에 출연했다고 설명하면서 '더지니어스' 성적을 물었다. 이에 하연주는 '더지니어스'에서 성적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광수가 하연주에게 '멘사 회원 아니냐'고 물었고, 하연주는 '맞다'고 대답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큐가 150 정도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 말을 듣던 지석진은 "와아아.. 하하는 키가 150 몇인데"라고 말해 하하를 당황케했다.

또한 이광수는 "연주가 나 데뷔했던 시트콤을 같이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하연주가 "나를 쫓아다니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연주는 특히 1라운드 외국동요 받아쓰기 코너에서 "영어, 중국어, 고대 그리스어를 조금 할 수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곧 기본적인 인삿말도 잘 모른다는 것이 드러나 멤버들의 핀잔을 받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