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림로봇, 코로나19 방역 케어 로봇 '테미' 활용 소식에 상한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휴림로봇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스마트 로봇 '테미'를 활용한다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은 전거래일 대비 29.93%(138원) 오른 599원에 거래됐다.

전날 휴림로봇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시한 스마트 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전국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휴림로봇의 테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비접촉' 및 '모빌리티' 기능을 기반으로 ▲자가발열감지·진단·대응 ▲자동분사 손세정 ▲비대면 운영 ▲방역·관제 솔루션 ▲운반·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역케어 로봇 테미가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은 서울시청 산하의 서울의료원, 경기도청 등 공공기관과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등의 금융기관, 명지대학교와 하나로마트 등 15여 곳에 달한다. 그 외 제주도 호텔 및 병원 등에서 시연을 통해 자가발열진단 및 실시간 모니터링, 소독분사, 자동분사 손세정 등의 비대면(언택트), 비접촉 스마트 방역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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