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1동 직능단체 협업으로 지역 내 방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북가좌1동 직능단체들이 코로나19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자체 방역 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북가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은 조별 순번을 정하고 지난달 27일부터 돌아가면서 매일 오후 2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버스정류장, 공원, 놀이터, 상가, 종교시설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시설들을 찾아가 소독한다.

한 직능단체 회원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주민 불안 해소와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춘식 북가좌1동장은 “이웃의 건강을 위한 일에 직능단체가 협업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주민센터(3140-807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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