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픽, 베타서비스 1차 배송 성공적으로 진행

유아동복 큐레이션ㆍ배송 서비스 ‘키즈픽(KIDS PICK)’이 지난 1월 베타서비스를 런칭했다.

키즈픽은 소비자가 응답한 패션 취향을 바탕으로 10벌의 유아동복을 큐레이션(추천)하여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가구에 무료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근 사전 신청한 100가구에 '키즈박스' 배송을 진행했다.

실제로 키즈픽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아이가 패션쇼를 하는 것처럼 좋아했다”, “입혀보고 구매할 수 있다니 너무 편리했다”, “평소 아이 옷에 신경 쓰는 것이 힘들었는데 골라서 보내주니 스트레스가 줄었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또한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이들에게 유아동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키즈픽 김유림 대표는 “3살 아이를 육아하고 있는 엄마로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매번 외출하여 쇼핑하기가 어려웠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둔 나조차도 이러한데 워킹맘들의 고충은 더 클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유아동복을 큐레이션하여 배송하고 자동 반품 수거 및 자동 결제 가 한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있으면 얼마나 편할까? 라는 생각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육아를 하는 모든 분들에게 키즈픽 서비스를 통해 편리함을 더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키즈픽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식런칭 전, 선발된 가구에 한해 2차 무료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 옷을 구매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키즈픽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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