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코로나19 확산 ‘24시간 방역 대응팀’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코로나19’ 차단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조처다.

코로나19 차단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은 전문방역업체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조로 편성·운영된다.

즉각대응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신속한 학교안전 방역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24시간 방역 즉각대응팀’은 학생·교직원·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당일 현장에 출동해 즉시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현경식 광주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모든 상황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방역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교현장에 방역 사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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