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폐렴, 기침 뿐 아니라 신체 접촉만으로 전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신체 접촉만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전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일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가 신체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가까운 거리에서 침 등 분비물 등에 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발표했었다.

신체 접촉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기존의 바이러스의 경우 침이나 분비물 등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인 비말(飛沫)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