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인턴기자
그룹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매한 그룹 SF9이 음반과 음원에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한 SF9의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은 13일 자로 마감한 음반 판매량 초동 집계에서 총 6만9000여 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일간에 이어 주간차트(1월 2주: 6~12일 집계)까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RPM' 초동 판매량의 약 2.5배 가까운 상승세다.
이날 SF9은 음원차트에서도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는 멜론 실시간 차트 58위로 진입하며 종전 '예뻐지지 마'의 81위를 뛰어넘었다. 특히 한때 동 차트 33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그룹 SF9/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앞서 SF9의 정규 1집의 타이틀 곡 '굿 가이' 뮤직비디오가 오픈 사흘 만인 지난 9일 오전 7시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원더케이(1theK) 채널 합산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SF9은 지난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을 공개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SF9은 '굿 가이'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굿 가이'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F9은 9인조 보이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이후 '오솔레미오', 'MAMMA MIA', 'RPM' 등으로 활동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