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가정용 비염치료기 ‘나잘홈케어’가 교체가 가능한 ‘어드벤스드 프로브 커버’를 출시해 선보이며 건조한 겨울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집에서 가정용 비염치료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용 비염치료기 사용 시 한번 코에 넣었던 커버를 계속해서 사용해 비위생적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반해 금번 선보인 제품은 코에 끼는 노즈프로브 커버를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고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브 커버 교체를 통해 한 가구에서 온 가족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잘홈케어는 식약처에서 승인된 비염 치료 의료기기로, 영국 Worcester대학교에서 임상 시험을 거친 결과 하루 2회, 매회 3분씩 사용만으로 콧물, 코가려움,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완화되는 등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기도 하다.
나잘홈케어가 새롭게 출시한 ‘교체용 어드벤스드 프로브 커버’는 기존 프로브 커버 끝에 돌기가 추가되어 운전이나 청소처럼 가벼운 활동 상황이나 공부 시 잘 빠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브 커버 5개 세트로 구성 돼 있어 커버를 자주 교체해주며 청결하게 나잘홈케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기존 커버보다 직경이 조금 작아 콧구멍이 작은 어린 아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잘홈케어는 듀얼 광선을 이용 해 하루 2번, 3분씩만 사용해주면 답답했던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으로, 듀얼 파장을 통해 비장 내 환부에 저출력 광선이 조사되어 열이 발생하는데, 이 열은 혈액 공급을 높이며 히스타민을 도출시켜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나잘홈케어를 유통사인 ‘페이토트레이딩’ 김한주 대표는 “나잘홈케어는 19gram의 컴팩트 한 크기와 함께 무선으로 설계됐다는 장점도 갖고 있어 코에 끼고 있어도 불편함 덜하고, 생활 방수를 통해 세척에도 용이하다. 이런 장점을 더욱 알려 많은 분들이 좀 더 편하게 비염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