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미국-이란간 갈등 고조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미국과 이란의 국제적 긴장 고조로 인해 방산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대표적 방산업체인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16.01%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페코(11.24%), 퍼스텍(25.55%), 미래아이앤지(16.15%), 한일단조(11.29%)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주들의 일제 상승에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CNN 등 외신들은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아인 아사드 미국 공군기지에 미사일 10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복수 성격이라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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