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속물들' 유다인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까지 울며 시청'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유다인이 ‘동백꽃 필 무렵’을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유다인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속물들'(감독 신아가)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유다인은 자신의 SNS에 “노규태(오정세)가 생각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바. 이를 언급하자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마지막 회까지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유다인은 “정말 좋았다. 오정세한테 ‘작가님께 내 이야기 한 번만 해주지’라고 말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까지 엉엉 울면서 봤다”라고 말했다.

'속물들'은 동료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 한 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 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12월 12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주피터필름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타엔터팀 이이슬 기자 ssmoly6@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