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곡성에 멜론 조형물 이색 버스 승강장 ‘눈길’

곡성에 설치된 멜론 버스 승강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의 한적한 시골길의 멜론 버스승강장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읍 대평리 2구 금예마을 버스 승강장이 멜론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했다.

멜론 조형물 승강장은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기존에도 포토존 조성 등 지역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해 곡성을 알리는 데에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차마을 내 광고판과 멜론 조형물을 설치했다. 올해도 KTX 곡성역에 기차마을과 곡성멜론을 형상화한 부조액자를 설치했다.

곡성군은 이번에 설치한 멜론 승강장과 더불어 지금까지 조성한 조형물들이 방문객에게 곡성 멜론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관계자는“멜론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곡성멜론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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