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서 글로벌 보안 기술 선봬

노스롭그루먼, 부스 A51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 안보 솔루션 및 기술 선보일 예정

H-60 블랙호크 헬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조종석

글로벌 안보 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NYSE: NOC)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에 참가한다. 노스롭그루먼은 무인 시스템과 항공기 현대화 솔루션, C4ISR, 다세대 전투기 간의 상호운용 시스템 및 우주공간에서의 로지스틱스 등 광범위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서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차세대 글로벌 보안 기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 코리아 사장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노스롭그루먼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오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ADEX 2019에서도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노스롭그루먼의 다양한 역량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스롭그루먼은 이번 전시를 통해 뛰어난 C4ISR 역량 및 전장/상황 인식 능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호크(Global Hawk), 파이어 스카우트(Fire Scout), 유무인 복합 항공기 파이어버드(Firebird) 등 다양한 노스롭그루먼의 무인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정보 수집, 감시, 정찰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수호하는 데 필요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노스롭그루먼의 대표적인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는 전 세계에서 광역 정보 수집과 감시, 정찰 임무뿐만 아니라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도 활발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MQ-8C 파이어 스카우트는 미 해군의 차세대 무인 헬리콥터로서 강화된 해상 감시 및 추적 능력을 제공하며, 노스롭그루먼의 파이어버드는 유무인 복합 항공기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전례 없는 복합적 임무 유연성을 통해 이 시대 정보, 감시, 정찰(ISR) 임무에서 요구되는 최고의 임무 수행능력을 지원한다.

더불어 노스롭그루먼은 인공위성의 수명 연장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위성 로봇 유지보수 시스템인 MEV(Mission Extension Vehicle) 등 다양한 우주 기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9일 발사된 MEV 1호기는 내년 초 인텔샛(Intelsat)社의 위성과 도킹될 예정이다. 최첨단 대레이더 유도 미사일(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을 활용한 공중 전투 및 방공 역량 역시 서울 ADEX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노스롭그루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노스롭그루먼의 또다른 차세대 기술인 지속성 및 현대화 솔루션은 기체 및 시스템의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군의 방위 태세를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노스롭그루먼은 미 육군의 UH-60V 헬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첨단 디지털 조종석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기체의 수명을 연장하고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은 글로벌 선두 보안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장비, C4ISR, 전투기, 로지스틱스 및 현대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노스롭그루먼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운영본부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