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남편 안성현에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달달한 통화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핑클 멤버들이 캠핑을 하는 동안 수시로 남편과 통화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꾸며져 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날 캠핑을 하는 동안 남편과 통화하는 이효리와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막내 성유리는 프로골퍼인 남편 안성현과의 통화에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출국을 앞둔 남편과의 통화에서 성유리는 "가면 또 통화가 안되겠네"라며 "바쁜데 내 선물은 필요 없고.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도 되고 예쁜 거 있으면 사와도 되고"라고 선물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달달한 전화 통화를 마친 후 성유리는 안성현에 말했던 것처럼 모래밭에 유리♡서방을 새겼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이효리를 향해 "지금 어디야?"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상순 휴게소. 오빠 얼굴 잠깐 보는 상순 휴게소"라고 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효리는 "좋은 데만 가면 오빠 생각이 가장 먼저 난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진은 뉴욕에 있는 남편과 수시로 영상통화했다. 그는 남편과의 통화 중 블랙핑크 이야기가 나오자 "이 귀중한 시간에 블랙핑크 이야기를 해야겠나. 몇 달 떨어져 있어봐야 알겠냐. 나의 소중함을. 핑클인데 블랙핑크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지 않냐"라고 삐친듯한 모습을 보였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21211250721213A">
</center>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