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유관기관과 소통·협력 강화

광진구의회와 광진소방서와 소통과 협조로 안전한 광진구 초석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는 개원 2년차를 맞아 주민과 소통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민선 7기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구정운영 기본방향인 안전한 광진 만들기에 동참해 온 광진구의회는 지난 4월 대민기관의 하나인 경찰서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및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유대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의 연속선상에서 지난 24일 열린 의회와 소방서와의 간담회는 안전한 광진만들기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각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어 함께 대응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순복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및 각 기관장의 인사말씀을 들은 후 기관 각 주요현안업무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이영우 소방서장 외 광진소방서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 안전광진을 위해 노력하는 광진소방서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양 기관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고양석 의장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 중 '구청·의회·경찰서·소방서' 등 4개 기관은 특히 주민과 직접 교감하는 만큼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기관들은 겉으로는 달라보일 수 있으나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방향은 결국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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