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 공예축제 & 강감찬 가을음악회 개최

27일 오후 4시 도림천 곳곳에 주민이 직접 만드는 생활 공예의 장 마련...2019. 관악 강감찬축제 성공 개최 기원…‘가을음악회’와 ‘유등전시회’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날씨를 만끽할 축제가 도림천에서 펼쳐진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7일 오후 4시 도림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도림천 공예축제&강감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림천 공예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공예품과 소원 유등을 직접 만들어 띄워보는 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돼 주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생활 공예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수변무대 일대에 강감찬 유등도 전시돼 행사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도림천 수변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강감찬 가을 음악회’가 개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을밤 유등과 어우러지는 도림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생활 공예체험도 즐기고 낭만적인 문화공연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879-560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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