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체험여행’ 3회차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시범운영하는 3회차 ‘농촌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여행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지면 화탑마을 등 4개소에서 실시됐으며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을 위해 조성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별 특색을 살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주요 관광지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왕곡면 덕실마을 ‘우리콩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 세지면 화탑마을 ‘원예공예체험’, 노안면 이슬촌마을 ‘농산물 수확체험’, 금안한글마을 ‘모싯잎 한글쿠키 만들기’ 순으로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체험객에게 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탄탄한 8개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