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올림피아코스와 원정경기서 2-2 무승부

19일 오전 1시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사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FC는 올림피아코스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투입됐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은 홈팀인 올림피아코스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5분 게레로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잡아챘다. 게레로는 2분 후에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가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26분 케인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얻어내 선취골을 차지했다.

전반 30분 토트넘 모우라가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며 추가골을 냈다.

2점 뒤지던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4분 포덴세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1점 따라잡았다.

후반 7분 올림피아코스 발부에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경기는 2대 2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17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와 시소코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알리가 후반 19분 슈팅을 시도했으나 올림피아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며, 이후 프리킥 또한 골키퍼에게 가로 막혔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손흥민은 후반 28분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후반 41분 라멜라가 슛을 날렸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양팀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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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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