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토스트 루키 선발'

신촌, 한양대역 등에서 '리쿠르팅데이' 진행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은 2019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NHN은 올해 신입사원을 '7기 토스트 루키(TOAST Rookie)'로 정하고, 회사 미래를 함께 열어갈 창의적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마감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인력으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의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부문 등이다.

졸업자격 이수 등 기본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2번의 Pre-Test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Feel the TOAST'를 실시한 뒤 11월 중 최종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NHN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전산학을 잘 이해하고, 최소 1개 이상의 개발언어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NHN은 공개채용에 앞서 신촌(9일)과 한양대역(10일), 안암동(16일) 등에서 채용설명회 'NHN 리쿠르팅데이'를 진행한다. 취업 Q&A 코너와 현직 개발자와의 만남, 비어파티 등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이며 소프트웨어 개발에 큰 꿈을 가진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