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온유기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삼성전자가 30일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판매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은 내달 6일이다.
신제품은 화면 크기, 소재, 색상에 따라 총 12종으로 구성된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이뤄지며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의 40mm 모델이 29만9200원, 44mm 모델이 33만9900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9300원, 44mm 모델이 44만 원이다.
사전판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닷컴에서 진행된다. 먼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모델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마크 곤잘레스, 로맨틱 크라운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브랜드 콜라보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및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되며, 각 브랜드별 1000대씩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일인 내달 6일부터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출시를 기념해 스트랩·액세서리 할인쿠폰과 유료 워치페이스 10종을 제공하는 '스타일#(Shop)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노트10, 갤럭시 노트10+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동시에 구매한 소비자에게 ‘갤럭시노트10 케이스+스트랩 패키지’ 3종 중 1종을 신청할 수 있는 동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