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청년교사' 모집…'추가 수수료 제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눈높이 청년교사'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눈높이 청년교사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력 개발, 사회적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일반 눈높이 교사와 다른 수수료 제도가 적용된다. 특히 만 39세 이하 대상자에게는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10% 이상의 추가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본인이 원하는 업무 요일과 시간을 자율ㆍ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학습관리 외 기타 업무 활동을 최소화해 눈높이 회원 학습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년교사에게 본인 및 자녀 교육비 지원, 신입교사 케어 프로그램(6개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및 전문대학 졸업자다. 서류 전형과 인터뷰 절차를 거쳐 최초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온라인 입문 교육과 교사인증 평가를 통해 최종 계약을 진행한다.

청년교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20년 2월까지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모집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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