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 공략 강화…새로운 동아시아 총괄매니저 선임

샤오미 포코폰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국 샤오미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를 선임했다.

샤오미는 14일 스티븐 왕을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왕 매니저는 앞으로 한국 시장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샤오미 관계자는 "오는 20일 샤오미의 에코시스템 신제품 발표 현장에서 국내 언론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이날 미밴드4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왕 매니저는 앞서 신규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마케팅 팀을 이끈바 있다. 샤오미 입사 전에는 원플러스 글로벌 창립 팀의 핵심 멤버로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브랜드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의 세일즈를 관리했다. 이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인도에서의 운영을 지휘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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