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는 6일 하루 KFC 전 메뉴를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위메프오는 KFC 전국 163개 매장이 입점한 것을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 앱 내에서 6일 하루 신용카드나 유료포인트로 KFC 메뉴 '바로 결제'를 하면 결제금액의 50%가 적립된다. 이벤트 적립 금액은 위메프오가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주들은 재원 부담을 하지 않는다.
적립 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픽업 외에도 여행·뷰티·레저 등 할인 티켓 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신규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송민주 위메프 O2O실 마케팅파트장은 “KFC 전국 매장 입점 기념으로 단 하루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휴점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오는 배달·픽업·할인티켓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앱이며 지난 4월 말부터 강남·서초·송파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