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위로 '울고 싶은 날, 언제든 찾아와'

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곤경에 처한 구해령(신세경 분)을 위해 위로를 건네는 '수호천사'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차은우가 수호천사가 되어 신세경을 위로했다.

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곤경에 처한 구해령(신세경 분)을 다독여 주는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도 모른 채 비난을 받고 찾아온 해령은 이림을 찾았다. 이림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혹시 다음에도 울고 싶은 날이 있거든, 여길 찾아와. 언제든 방을 비워줄게"라고 해령을 위로했다.

다음날 이림은 해령이 걱정되는 마음에 서리 복장을 하고 예문관으로 향했다. 예문관 앞을 서성이다 선배 사관에게 걸린 이림은 해령과 '미담 취재'를 나서게 됐다.

취재를 하다 통금에 걸리자, 해령은 "저의 무엄함을 용서하십시오, 대군마마"라며 이림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입사관 구해령' 11, 12회는 각각 시청률 4.7%, 6.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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