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두피건강을 생각하는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순한 저자극 더마 컨디셔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누적된 고객 리뷰 5000여건을 분석해 두피케어 성분과 거품력을 강화하고 잔여감은 개선했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도 담았다.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와 컨디셔너는 100% 자연유래 병풀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자극받은 두피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외부자극으로 두피장벽이 약화되면 수분손실이 발생하고 건조해진 두피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 꾸준한 두피 세정만으로도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피 타입별로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피지를 케어하는 지성두피용 샴푸, 창포 추출물이 함유되어 두피수분을 케어하는 건성두피용 샴푸로 나뉜다. 민감한 두피용 컨디셔너는 동백씨오일이 모발에 영양을 제공한다. 녹차, 창포, 동백씨는 모두 제주산이다.
순한 저자극 더마 샴푸는 100% 자연유래 성분인 팜오일, 코코넛오일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음에도 기포막을 안정화해 풍성한 거품이 생성된다. 또한 샴푸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저잔여포뮬러 기술을 적용, 두피 세정 후 트러블 방지에 힘썼다. 제품 용기도 26.5%를 식물유래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이번 샴푸2종과 컨디셔너는 아모레퍼시픽몰, 전국 아리따움매장,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