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오프라인으로는 이스트팩(Eastpak) 공식 매장에서만 판매됐던 이스트팩의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한국에서는 최초로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된다.
리노스는 글로벌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이 라프시몬스(Raf Simons) 협업 신제품 출시를 맞아 2주간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웨이브존(Wave Zone)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리노스 관계자는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하는 이스트팩 제품 중에서도 라프시몬스 협업 제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응이 가장 뜨거운 컬렉션”이라며 “이번에는 기존 이스트팩 매장이 아닌 밀레니얼 세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먼저 공개해 제품 출시 초반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스트팩X라프시몬스 제품은 라프시몬스 특유의 금속 고리 장식과 고급스러운 소재, 강렬한 색상이 이스트팩의 고유 디자인과 어우러져 백팩, 웨이스트백의 형태로 출시됐다.
한편, 이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이스트팩 공식 온라인몰 및 온라인 편집샵 29C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이스트팩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