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 랩스, 강남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오픈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미국 액상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가 강남구 세로수길에 국내 첫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을 전날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쥴 스토어에서는 제품의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스토어에서는 쥴 디바이스(실버ㆍ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ㆍ딜라이트ㆍ프레쉬ㆍ트로피컬ㆍ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ㆍ4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4개 종류(프레쉬ㆍ클래식ㆍ딜라이트ㆍ트로피컬)의 팟으로 구성된 스타터팩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전 경험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팟 구매 후 시연이 가능하다.

쥴 스토어 세로수길지점에서는 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쥴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 및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쥴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쥴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시스템(CSV)의 액상전자담배기기로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24일에 공식적으로 제품을 선보인 이래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1만5000여개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