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스포츠 업계 SPA' 데카트론 입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스타필드 하남은 세계 1위 스포츠레저용품 브랜드 '데카트론'이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카트론은 지난해 처음 국내 진출한 프랑스 스포츠 용품 및 의류 전문점으로, 스포츠 업계의 SPA(제조 일괄 유통화)'로도 불린다. 기능성 뛰어난 테크니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 51개국에 진출해 있다.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위치한 데카트론 매장은 약 2800㎡(약 850평) 규모를 자랑하며, 축구, 캠핑, 스노클링 등을 비롯한 50개 스포츠 종목, 약 12만여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던 스노클링 마스크 '이지브레스'를 2만9900원에, 던지는 순간 설치되는 '2초 텐트'를 13만5000원에, 3~5세 아동 키와 손 크기에 맞춘 아동용 자전거 '비트윈 500 바이크'를 11만원에, 성인용 퀵보드 '스쿠터 타운7'을 13만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장 곳곳의 스포츠 체험존에서 축구, 농구, 탁구를 비롯, 사이클링이나 골프 퍼팅 등 일반 매장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매장인 스포츠몬스터와 아쿠아필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스포츠몬스터는 하남 트레이더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이달 31일까지, 아쿠아필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고객에게 내달 31일까지 입장권을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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