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기자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이상진 회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9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이 회장은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을 확대하고 국내외 표준과 인증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블록체인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진단업무를 실시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국형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반영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 날 시상식에 이어진 품질토크쇼에서 이 회장은 "CEO와 정책당국자의 기회포착과 인식제고, 디지털전환 투자활성화와 전면적 체질개선, 그리고 스마트사관학교와 커리큘럼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