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유럽 건자재시장 공략'…獨 '인터줌' 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가구 기자재 전시회(인터줌 2019)'에 설치된 현대L&C 부스 모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L&C는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글로벌 가구 기자재 전시회(인터줌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건자재·가구·인테리어 기업 1800여개가 참가했다. 현대L&C는 인조대리석 '하넥스' 40여종과 가구용 필름 '글로시아' 60여종을 전시했다.

특히 독일 건자재 기업인 레하우와 공동 개발한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넥스·레하우'를 처음 선보였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하넥스·레하우 신제품은 총 12종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유럽의 대형 가구·인테리어 업체들로부터 현대L&C 의 친환경 소재 제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인터줌 전시회를 기점으로 레하우와 함께 유럽 건자재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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